[신안]임자 해변 말 축제 개최
사진콘테스트․크로스컨트리․승마체험도
2013-08-22 인터넷전남뉴스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변에서 국내에서 유일한 해변승마대회인 ‘임자 해변 말 축제’가 2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남승마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물-Ⅱ,단체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국가대표 마장마술시범,고도장애물시범,청소년 대상 승마교실, 말 관련 영화상영, 해변 애마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장애물-Ⅱ 종목(80cm)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며 2km 이내의 거리에서 장애물과 언덕, 도랑 등 인공장애물을 통과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만 14세 이상의 생활체육 승마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임자도의 해변과 말, 사람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해변 애마사진 콘테스트도 열린다.
이밖에도 국가대표 선수의 마장마술과 고도 장애물 시범,말 상식 OX게임, 레크리에이션, 무료 해변승마체험, 말 관련 영화 상영 등 승마인들과 관광객, 지역주민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 문의는 국민생활체육전라남도승마연합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