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업조합 새 이사장에 박태선씨

박성태 현 이사장 눌러...4월부터 3년 임기 시작

2007-03-25     정거배 기자
천일염 생산자들의 단체인 대한염업조합 새 이사장에 박태선(59)씨가 선출됐다.

대한염업조합은 24일 신안과 영암,영광 그리고 충남 서산 등 전국 조합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제18대 이사장 선거에서 조합이사인 박태선 후보가 209표를 얻어 박성태 현 이사장과 정관식 전 염업조합 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대한염업조합의 전체 조합원은 1천200명이며 당선된 박태선 이사장은 4월 1일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10년까지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