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홍주 원료인 2006년산 지초 수매 마쳐
홍주의 안정적 원료 공급과 산업화에 따른 농가소득 기대
2007-03-22 박광해 기자
1,720Ka을 농업기술쎈터를 통해 사들였다
진도군농업기술쎈터는 지초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진도군에 지초 작목화 가능성을 확인 했다고 밝히고
재배농가들이 지초 재배에 자신감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진도군이 그동안 신활력사업<진도 홍주 명품화>의 하나로 홍주원료
자급화를 위한 지초 재배 시범사업을 작년에 59농가<8,6ha>를
중심으로 추진해.생산량을 전량 사들였다
진도군은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지초 재배기술교육,현지상담,
육묘방법,개선을 통해 현재 재배상의 문제점,계통의 특성,병충해
방제기술 등을 분석해 생육이 적합한지 계속 연구할 방침이다
이태복 농업기술쎈터 소장은 올해 지초 재배 사업을 단지<15ha기준>로
구성,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초는 고혈압과 당뇨,체지방 분해에 뛰어난 효능이 있으며,
진도 특산품인 진도 홍주의 핵심 원료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