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농어촌 학교서 화상영어교육 첫 시작

100명미만 초등학교 7개교 선정

2007-03-22     정오류
영광군이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소규모초등학교 화상영어교육
시범운영사업"의 수업이 3월15일 일제히 시작됐다

화상영어교육 사업은 농촌지역 소규모<100명미만>초등학교 7개교를
선정 시범운영 하며,1개반 10명 기준으로 총 10개반 100명을
대상으로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전남도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회기적인 교육시책 이다

교육 방식은 미국 현지원어민과 직접 화상을 통한 1대1 대화방식의
교육으로 문법이 아닌 발음과 생활영어에 대한 회화 습득을 위한
교육이 주를 이룬다

최승식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군남초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남들보다 앞선 교육을 받아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를 향해 꿈을 실현하고 꼭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줄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