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강도상해 40대 영장신청
피시방 주인에 강도짓
2013-08-08 정거배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야간에 무안읍에 있는 성인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돈을 잃게 되자 그 돈을 되찾을 목적으로 주변에 있는 주먹 크기의 돌을 집어 들고 다시 찾아가 PC방 업주의 뒷머리를 1회 쳐서 반항하지 못하게 한 뒤 잃었던 돈 217,000원을 빼앗아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범행을 하고 도주한 A씨는 경찰의 끈질긴 수사망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범행 하루만인 지난 7일 붙잡혔다.
경찰은 피해자의 머리를 돌로 치는 등 죄질이 나쁘고 범죄의 중대성을 감안해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