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운영

2007-03-18     정거배 기자
국제결혼 이민자를 위해 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전남도여성회관(관장 정정신)은 최근 회관 2층에 여성가족부와 전남도로부터 지정을 받은 전남도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를 마련해 19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국제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는 도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가족문제 예방과 행복한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상담활동 등을 하게된다.

정정신 전남도여성회관장은“이주여성의 체계적 접근과 다각적인 운영방법을 검토하고 기관별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주여성 관련 사업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등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현장실무중심 센터로 운영할 계획"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