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민선5기 만료 1년 앞두고 계속사업 추진 주력
1회 추경 578억 반영,도로개설 완공 등 현안 매듭짓기로
2013-07-24 정거배 기자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목포시의회를 통과한 올 1회 추경예산은 당초예산보다 578억원이 증액된 6천261억원이며 주로 계속사업과 주민과 약속한 사업 마무리에 투입하기로 했다.
주요사업은 가톨릭성지 진입도로개설 15억원을 비롯 ▲서남방송국~본옥동간 도로개설 8억원 ▲목포의료원 리모델링 10억원 ▲죽교동 나홀로길 도로개설 4억원 ▲양을산 산림욕장 진입로개설 3억원 ▲대박마을 주변 도로개설 3억원 ▲이로방앗간~대성교회 도로개설 2억원 등 총 7개사업 45억원이 투입된다.
또 ▲경로당 신축 4억원 ▲도심관통도로 개설 2차구간 3억원 ▲원도심 활성화 임대료 및 건물수선비 지원 2억5천만원 ▲상점가시설 현대화 주차장 조성사업 2억5천만원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지원 2억원 ▲임성초등학교 옆 인도개설 1억5천만원 ▲부주산 테니스장 하드코트 교체 1억5천만원 등 총 7개 사업 17억원이 반영됐다.
목포시는 이밖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영유아 보육료지원사업 등 134억원을 증액했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원 등에 18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종득 시장은 “올해 추경예산과 2014년도 본 예산 편성방향은 민선5기 마무리와 시민약속사업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