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북항시푸드타운 조성사업 시행협약체결
인천 라미도송도호텔 주관 추진
2013-07-22 정거배 기자
목포 북항권에 씨푸드타운이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하며 수산물전문음식점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목포시는 지난4월 민간사업자 제안공모를 통해 22일 컨소시엄 구성 제안업체인 인천광역시 라미드송도호텔과 목포 초원건설과의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씨푸드타운 조성사업은 목포시 산정동 1110-15번지 9,900㎡의 부지에 수산물전문음식점과 관광테마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우선 민간사업자가 목포시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사업자부담으로 시공 과 분양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공과 분양,운영은 민간사업자의 책임으로 추진된다.
씨푸드타운에는 회센터,수산물전문음식점,해수공급시설,어린이놀이터, 해수탕,낙조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북항에 씨푸드타운이 들어서면 해양수산복합센터와 북항친수문화공간 등과 함께 북항일대가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해양관광거리로 특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