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에 한우 먹거리촌 생긴다
강진 한우고기 우수성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하나로
2007-03-16 박광해 기자
먹거리촌이 조성된다
강진군은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사업의 하나로 암소 한우만을 판매하는 강진 한우
암소고기 먹거리촌 조성계획을 확정했다
축산기업조합 등 축산단체와 강진군이 협의회를 통한 한우
암소고기 먹거리촌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3월20일까지 강진군 친환경농산과에서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강진 한우 암소고기 먹거리촌에 입주할 사업대상자를 4월 중
4/5개소 확정하고 매장 장비구입과 내부수리<인테리어>비용으로
5억원<보조60%,자담40%>이 지원된다
한우 먹거리촌 장소는 대상자와 협의해 집단화가 가능한 지역과
주변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주차시설이 용의한 곳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한우 먹거리촌이 조성되면 현재 시중가격의 20ㅡ25%
인하된 가격으로 품질 좋은 강진 한우의 부두러운 맛을 직접
느낄수 있도록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한우 사육농가의 안정된 판매망 구축과 식육점과 식당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