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천일염 생산지 특구지정 추진

용역실시, 특례법 제정 요청 하기로

2007-03-13     정거배 기자
신안군은 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천일염 생산지를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다량 들어있고 전국 생산량의 60%인 20여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신안군은 천일염 특구지정에 따른 용역을 의뢰해 특구에 대한 특례법 제정 등 계획안을 마련했다.

또 천일염과 연관되는 특화단위산업 연구와 특구지정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오는 4월 염생산자 공청회와 군의회 의견을 청취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