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국정원 해체,대통령 사과" 촉구
목포,무안,영암시군위원회 기자회견
2013-07-02 정거배 기자
이 자리에서 진보정의당 목포시위원회 박기철위원장은 "국정원의 광범위한 선거개입과 민간인 사찰,대통령 기록물 불법적인 공개 등으로 정권과 국정원의 조직안위를 위해 헌신하는 국정원이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정원을 해체하고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국가의 정보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며 국정원의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진정 국익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번 국정원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어린 대국민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