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직원, 채동욱씨 서예작가 등단

전남도미술대전서 특선

2013-06-30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청에 근무 중인 채종욱(45․행정 6급) 팀장이 전남도미술대전 서예부문 추천작가로 등단했다.

채 팀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49회 전남도미술대전서 귀곡 최기남 선생의 시 ‘한중용두시운’을 예서로 출품해 서예부문 특선을 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특선 4회, 입선 1회의 수상경력을 쌓은 채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통산 점수 13점을 받아 추천작가의 자격을 얻었다.

채 팀장은 취정 임춘식(61․전 국전심사위원) 선생의 문하생으로 현재 취정 서예원 회원 및 전남도청 서예 동호회에서 활동 중이다.

또 광주시미술대전 특선․입선 및 안전행정부 주최 공무원 미술대전 입선, 5․18기념 전국휘호대회 입선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원 전남도청 서예 동호회장은 “회원들이 붓글씨를 쓰고 정신수양을 통해 신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전남도미술대전에 다수 회원들이 특선, 입선해 작품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