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 ‘정고집 옛날생동동주’ 선정

나주 60년 전통술 이어져

2013-06-30     정은동 기자



전남도는 7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나주 남도탁주(대표 정내진)의 ‘정고집 옛날생동동주’를 선정했다.

남도탁주는 2대를 이어 60년 전통을 가진 나주의 명문 전통술 제조업체로 전통 방식을 지키면서도 현대식 위생시설을 갖춰 정부가 인증하는 술 품질인증(가-9호)을 받았다.

‘정고집 옛날생동동주’는 옛날 방식 그대로 국내산 쌀을 저온 발효․저온 후 숙성함으로써 효모를 최대한 살려 쌀알이 오래 남아 있고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6월에는 ‘EBS 극한직업’에 온 가족의 열정이 방송되는 등 인지도가 높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1천200㎖ 1병 기준 2천500원으로 전화(061-336-8852)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