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싸이클 고장으로 급부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
2007-03-07 정오류
사이클대회가 지난 4일 크리테리움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3월1일부터 4일동안 열린 강진군 일주 사이클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여 일반부, 남,여 고등부 41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05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강진에서 개최된 3,1절 사이클 대회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대회 최우수 단체상 남자 일반부는 가평군청,여자 일반부는
서울시청,남자고등부는 안양고,여자고등부는 경북체육고가 영애를
안았다
또 남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는 김동훈<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일반부는 손희정<상주시청> 남자 고등부는 박상홍<전라고> 여자
고등부는 손은주<경북체육고> 선수가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 최우수 선수는 김동훈<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가
차지 하는 등 모두 109명이 시상과 함께 청자의 고장을 상징하는
청자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도로변 곳곳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진 강진경찰서와
대한적십자사 강진봉사회원의 헌신적인 봉사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는데 크게 기여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