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하키팀, 제5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김용배 코치 ‘지도상’, 김은실 ‘최우수 선수상’
2013-06-17 정거배 기자
목포시청 하키팀이 제56회 전국종별 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여자 일반부 4개팀이 참가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북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열렸다.
목포시청 하키팀은 지난 12일에는 인천시체육회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이어 13일에는 강호 KT를 상대로 2대1로 제압했으며 15일에는 경북체육회를 상대로 1대1 무승부을 기록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목포시청 하키팀 김용배 코치는 ‘지도상’, 김은실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목포시청 하키팀은 지난 1982년 창단돼 현재 20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으며 오는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