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품질분임조 경진서 14개 우수팀 선발
금호타이어(주) ‘구회말’ 최우수․중기청 ‘고객만족’ 특별상
2013-06-17 강성호 기자
전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호타이어(주) 곡성공장의 ‘구회말’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경진에는 도내 총 30개 팀이 참가해 대․중기업 현장개선,사무간접,안전품질,자유형식,공기업 등 각 분야에서 구회말 분임조를 비롯 총 14개 우수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8월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각 팀들은 경진대회에서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최고 264억 원에서 최하 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고객 지향적 생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구회말 분임조는 대기업 현장 개선 분야에서 ‘타이어 성능검사설비 개선으로 유니포미터 측정오차 감소’를 위한 연구를 통해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의 고객만족 분임조는 ‘환경개선 및 서비스 역량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이란 주제로 “민원인은 없고 고객만 있다”라는 고객 감동 프로젝트를 발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