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초당대,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학사행정 포함 업무분야 등 통합DB구축
2013-06-12 정거배 기자
초당대학교는 12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보고회를 가졌다.
초당대에 따르면 "글로벌대학의 랜드마크가 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첨단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방대학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전남지역에셔는 최대 규모로 학사행정을 비롯 일반행정,연구행정,부속기관,이러닝,포털,BI(교육통계), 그룹웨어(전자결제), 전자문서 관리 그리고 시스템 표준화, 통합DB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시작해 올 3월부터 순차적으로 단위시스템을 오픈했으며 지난 5월에는 전자결재와 경영정보 시스템을 오픈해 1차 구축이 완료됐다.
이어 오는 8월에는 입시정보 시스템을 오픈하여 최종적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정보시스템은 Web 2.0기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시스템을 웹기반으로 개발해 사용자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또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IT인프라 구축 및 통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으로 일관성 있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기반 기술과 UX(User Experience)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친화적인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이와함께 학내 모든 구성원 중심의 정보서비스를 통하여 편리한 작업 환경과 포털을 통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초당대 양명섭 정보전산원장은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개발을 통해 최고의 교육행정 서비스제공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환경변화와 학생 트렌드를 반영하는 최첨단 환경구축으로 글로컬대학의 모범사례가 되는 정보화 시스템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