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영암서 열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 두번째 경기,내달 17일 다음 대회
2013-06-09 인터넷전남뉴스
국내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인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두번째 경기가 9일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렸다.
지난 4월 개막전에 이어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총 308대의 차량이 출전해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단일 대회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승용차량과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다수 참가해 선수들 간 자존심을 건 경쟁 외에도 브랜드 간 경쟁도 치열했다.
승용부문에서는 제네시스쿠페, 소나타, 투스카니, 포르테쿱, 엑센트, 쉐보레 크루즈, GM의 아카디아, 닛산의 실비아, 스카이라인, 혼다의 S2000, BMW의 1M, M3, 520D 등이 참가했으며 RV 부문에서는 스포티지, 코란도, 투산, 카이런, 무쏘 등이 출전해 브랜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모터스포츠 외에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은 올해 총 5전이 펼쳐지며 모두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리며 다음 대회는 오는 7월 14일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