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신청
전남도, 7일까지 접수
2013-06-02 정은동 기자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란 명칭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도비보조금은 총 3억원으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은 도민 중 전남도 내 거주,도내 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전체 주민 675가구에 지원한다.
또 일부 시군에서는 이와 별도로 시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설치기업에서 사업 대상자 신청서를 일괄 취합해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에 도비 12억8천100만원을 투자해 2천597가구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