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정보센터,소외계층 보금자리 지원 등 매년 4천만원

전남도와 사회공헌업무협약 체결

2013-05-23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23일 우정사업정보센터와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정사업정보센터는 지난 3월 나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첫 이전기관으로 근무인원 345명과 협력업체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정사업정보센터는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랑나눔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금자리 지원, 오지마을 취약가구 밑반찬 지원, 소년․소녀가장 생계비 지원, 공동 주말농장 운영 등에 매년 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증진 및 나눔의 성실한 이행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소외계층이 없는 훈훈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