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호흡곤란 환자 긴급이송
신안 도초도 60대,횡경막 파열 증세
2013-05-22 정거배 기자
신안군 섬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헬기를 이용해 긴급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9시5분경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 사는 최모씨(69)가 심한 통증을 동반한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비금소재 병원 진료결과 횡경막 파열이 의심되고 과거 식도암 수술이력이 있는 등 생명의 위독함을 느끼자 담당의사가 목포해경에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신고접수 즉시 해경은 헬기를 현장에 보내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목포해경은 올들어 도서나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62명을 헬기 또는 경비함정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