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성 범죄 꼼짝 마

완도해경,기획수사팀 설치 고질적 범죄 대응 기대

2007-02-26     박광해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고질적 토착성 범죄와 물류,보험 등
신종 해양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수사팀을 설치 운영 한다

이는 지역의 고질적 토착성 범죄,선박보험금 사기.부실항만공사,
수입산 어획물 국산둔갑판매 등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신종
해양범죄 척결 차원에서 기획수사팀을 운영 한다는 것 ,



완도해경의 기획수사팀은 경위급 팀장을 포함 3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됐고 하명사건과 특수수사 사건 등은 서장<과장>의 지휘를
직접 받도록 지휘체계가 이뤄졌다

특히 사전 음성적인 범죄 정보수집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수사역량을 극대화 해 지능범죄 척결에 주력 할것으로 보인다

변사 등 일반형사 사건은 분담하지 않고 특수수사 에만 전념
하도록 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 질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 기획수사팀은 공공의 이익과 직결되거나 피해자가 다수인
사건<식품범죄,환경범죄 등>기획 전략,전문적 수사지식이 필요한
사건<지능범죄 등>국가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칠 중요사건<경제범죄,
항만공사 등 국책사업 비리 등>등의 업무를 담당 한다

해경관계자는 실력과 의욕적인 수사요원 중심으로 수사팀을 구성
함으로써 조직화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는 신종 해양범죄와 고질적
토착성 범죄가 점차적으로 감소될것으로 기대 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