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국가기관 공모사업 3개 부문 선정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 토요꿈다락문화학교, 문학작가 파견사업

2013-05-20     인터넷전남뉴스


목포시립도서관이 국가기관 공모사업 3개 부문에 선정돼 4천6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사업과 토요꿈다락문화학교 사업,도서관·문학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사업은 행복도서관재단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목포시 작은도서관인 반딧불, 초롱초롱, 무지개, 연꽃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한글지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토요꿈다락문화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왁자지껄 도서관-문학 놀이를 품다’ 주제로 문화교육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2개 그룹으로 구분 운영하며 강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게 된다.

도서관·문학관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책 읽는 목포-아름다운 나의 모습’이라는 강좌를 개설해 김양주 한국소설가협회 작가 지도로 독서동아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치원 등과 연계한 행복한 책읽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