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하라
민주노동당 목포시위원회, 목포시에 의견서 제출 했다
2007-02-22 박광해 기자
자녀들에게 목포시가 긴급시책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라고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의견서에서 신학기 교복값이 70만원에 육박하고
있어 저소득 가정의 가계에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민주노동당은 타 지자체의 경우도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기초생활 수급자 중고교
신입생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목포시의 복지정책을
한단계 높이게 된것 이라고 밝혔다
또 교복비 지원 긴급시책에 따른 예산은 교육경비보조금을 사용한
후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 될것이라고 밝히고 이의
제도화를 위해 관련조례를 제정하거나 목포시사회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것을 건의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