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낙도 전화사업 마무리

완도 황제도와 어룡도 등

2007-02-22     박광해 기자
완도군 황제도와 노화읍 어룡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전기를 24시간
공급해 정주의식 고취와 소득증대,삶의 질을 향상 시키게 됐다

산업자원부로부터 2005년도 농어촌전화사업 대상지역으로 확정돼
총 사업비 54억5천여만원<국비 40억7천400만원,도비 4억700만원,
군비 9억5천만원>을 들여 2개 섬마을 전화사업을 벌이게 된것,

한국전력이 발/배전 시설과 설계를 담당하고 완도군이 토건공사
발주와 시설관리를 담당한 금일읍 황제도에는 태양광발전 60kw,
노화읍 어룡도에는 내연발전소 80kw,용량을 설치했다

어룡도 내연발전소는 1월부터 상업발전중에 있고 황제도 태양광
발전소는 2월초 각 가정에 24시간 전기를 공급하며 시험운전에
들어 갔다

완도군은 10가구 미만의 외딴섬 8개도서 금일읍<원도,장도,섭도>,
노화읍<죽굴도ㅡ대제원도,대장구도,> 군외면<양도> 신지면<모항도>
에도 24시간 안정적 전기를 공급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신청한 도서낙도 태양광발전
이용시설이 산업자원부와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의 사업보고,평가를
통해 2006년도 지방보급 정책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18억
<국비14억4천만원,군비 3억6천만원>을 들여 2월말 사업을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