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농사 책임질 벼 육묘 ‘한창’

2013-04-30     정은동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해남 들녘마다 농민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진다.

모내기를 앞두고 육묘 하우스의 벼도 하루가 다르게 초록빛이 완연해 지고 있다.

해남지역 모내기는 5월 초순경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기후가 고르지 못한 봄 날씨 탓에 다소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해남군의 벼 재배지는 2만 1,000여ha(생산량 9만 3,745톤)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을 가진 쌀 주산지이다.

사진은 삼산면 두륜산골법인 벼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