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119안전센터, 재래시장에 소화기 보급

상가밀집 초기 진압 중요

2013-04-30     정은동 기자


완도119안전센터는 중앙시장 등 상가밀집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가 사전에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발생한 경우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재래시장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과 밀집된 건물 등으로 인해 자칫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구나 시장내에서는 점포와 점포사이 통로가 좁고 전기나 가스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