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5월엔 금세기 막걸리 선정

고흥 ㈜죽암F&C서 생산

2013-04-29     정은동 기자


5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고흥 ㈜죽암F&C의‘금세기막걸리’가 선정됐다.

예로부터 막걸리는 농사일을 시작하는 5월부터 농부의 고단함을 풀고 칼칼한 목을 축여 삶의 애환을 달래주던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전통술이다.

‘금세기막걸리’는 국내산 쌀 100%를 사용해 쌀막걸리 특유의 깔끔함과 청량감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생막걸리다.

지난해 남도전통술 품평회에서 생막걸리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이미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술 품질인증을 획득, 위생적 환경과 국내산 농산물 사용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신경호 ㈜죽암F&C 대표는 “금세기막걸리는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식품 연구개발에 전념해 생산된 막걸리”라며 “국내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술로 맛과 품질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했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300원으로 전화(061-835-8700) 또는 인터넷(www.금세기.com)을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