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 부인 청자체험

체험현장서 직접 빚은 청자 중국대사관으로 배달

2007-02-21     정오류
주한 중국대사 부인 일행이 청자박물관을 관람하고 청자빚기
체험장에서 그림과 문양,글씨를 청자소호에 진지하게 새겼다

지난 20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사업소를 방문한 주한 중국대사
<닝푸쿠이>부인인 초칭링 여사 등 일행 5명은 국보 220호 청자상감
운학국문개합 등 166점의 국보급 유물이 전시된 청자박물관을 관람했다

강진고려청자사업소는 체험현장에서 직접 빚은 청자소호를
청자도공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품을 만든뒤 본인이 소장할수 있도록
주한 중국대사관으로 배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