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J프로젝트예산 추경 편성 안한 이유 따져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 설치 필요 강조

2013-04-28     정거배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이 중앙부처를 상대로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 전남권 설치 등 지역현안에 대해 추궁했다.


주영순의원은 27일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정책질의에서 정홍원총리에게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학물질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하고 대응할 화학물질 전담 통합컨트롤센터 건립과 노후화된 산단의 시설교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여수산단과 울산산단의 특별관리 필요성 등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가 호남권역에 없다며 여수산단 근교에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 건립비용 50억원 반영을 요구했다.

주의원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어업지도선 등 노후관공선의 교체 필요성과 진도항 건설사업의 조기완공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강조했다.

또 문화관광부를 상대로 이번 추경에 J프로젝트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점을 밝히고 차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