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기 노인 게이트볼대회 해남서 성료

22개 시군서 500명 참가

2013-04-26     정은동 기자
제8회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26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대회는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후원으로 열렸다.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22개 시군 남녀 44개 팀 500여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막식에는 배용태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박철환 해남군수,한두현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장,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장인 한두현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다지며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