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소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 확정
농림부 지정 사업비 60억원 지원 된다
2007-02-21 박광해 기자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군형
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프로잭트로 농림부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이다
이사업은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권역의 비젼과
발전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선택,집중
방식으로 세워 주민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 추진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지자체에 공모해 전국 77개 권역이 사업 신청,
1차 서류심사 결과 54개 권역만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선정 돼
2008년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앞으로 3ㅡ5년간 최대 6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구체적인 지원규모는 권역별 지원계획 내용에 따라 차이가 있다며
이사업이 이뤄지면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100억원을 지원받아 신활력사업으로 추진중인
홍주 브랜드화 사업에 이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국가지정 시범사업
운림예술촌 조성 사업비 20억원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