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경제활성화 스포츠마케팅으로

대학배구/볼링/한국 고등학교 축구 연맹전 등 유치

2007-02-20     박광해 기자
땅끝해남이 새해 연초부터 스포츠대회 유치를 연이어 성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해남군은 현재까지 유치 확정된 대회는 2007 현대캐피탈배 전국
대학배구 춘계 대회를 비롯 모두 5개며,유치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대회도 2007 코리아내셔널리그 선수대회 등 3개라고 밝혔다




오는 3월24일부터 22개팀 7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제2회 전남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3월25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는
제36회 소년체전 전남축구 예선전 <22개팀 800명>이 펼쳐진다

또 제43회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 연맹전<4,3ㅡ4,13,50개팀
1,800명>2007 현대 케피탈배 전국 대학배구 춘계대회<4.5ㅡ4,11
17개팀 550명>등이 3월과 4월에 집중돼 해남군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해남군은 지난해 탁구와 축구 등 전국대회 유치를 잇따라
성공시켜 해남 이미지 홍보는 물론 50여억원의 경기부양 효과를
거두기로 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활용한 경제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해남을
찾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