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해제-영광염산 다리 명칭 '칠산대교'로

두 지역간 칠산바다 상징 의미,2019년 완공

2013-04-19     인터넷전남뉴스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연결하는 교량 명칭이 칠산대교로 확정됐다.

오는 2019년 완공 목표로 지난해 9월 착공한 칠산대교는 1천820m의 왕복 2차로로 1천523억원이 투입된다.


무안군에 따르면 칠산대교의 명칭은 무안군과 영광군 사이의 해역이 '칠산바다'로 불리고 양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발전 등 통합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안군은 칠산대교가 개통되면 서해안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주변지역에 관광펜션과 볼거리 확충 등 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