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영상홍보차량,지역홍보 효과 톡톡
전국 축제현장 방문,임대수입도... 일거양득
2013-03-24 정거배 기자
목포시가 도입한 영상홍보차량이 전국 축제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홍보와 함께 임대수입도 올리는 등 일거양득 효과를 보고 있다.
목포시가 지난 2008년 6억3천만원을 들여 제작한 영상홍보차량은 F1대회 뿐 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 축제현장이나 기업체 대형 행사 등을 방문해 지금까지 임대 수입금만 2억5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차량은 영상편집과 문자자막을 비롯해 현장 생중계 방송 송출 시스템 등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 현장에서 생생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또 차량 외부에는 목포시의 주요 관광지 소개하고 있다.
이와함께 목포 유달산꽃축제와 해양문화축제 등 주요행사에 활용하고 축제 분위기 조성과 외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의 생생한 현장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도 F1대회를 비롯한 순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임대해 시정홍보와 함께 세수증대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