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달말까지 2013년 녹색생활조사
재활용 분리배출 등 49개 항목
2013-03-21 인터넷전남뉴스
이번 조사는 일상생활 중 온실가스나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이며,녹색생활 실천여부와 인식정도 등을 조사함으로써 녹색생활지표 마련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에 따르면 녹색생활조사는 2년마다 실시되며 표본가구에 살고 있는 만2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성별을 비롯한 기본항목에 물절약 노력도와 겨울철 내복입기 등 가정부문과 자동차요일제 등 교통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 직장이나 환경이슈부문에서 재활용 분리배출과 개인용 컵사용,탄소포인트제도,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인지여부 등 총 49개 문항이다.
특히 응답자 편의를 감안해 일과시간에 면접이 어려운 가구원과 1인 가구원 등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 손은락 소장은 “녹색생활조사는 전국가구를 대상으로 표본으로 조사되며 선정된 1가구의 응답은 1,800여가구를 대표하는 만큼 모든 응답자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 결과는 집계와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9월에 발표하게 되며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데어터베이스에 입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