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어선.등부표와 충돌
목포대교 밑 해상
2013-03-21 정거배 기자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21일 아침 7시 40분쯤 목포항 입구인 목포대교 밑 인근해상에서 0.5톤급 선외기 선장 조모(32)씨가 등부표를 충돌하면서 표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과 122구조대를 출동시켜 10분만인 아침 7시 50분경 사고선박을 구조했다.
해경조사 결과 사고선박은 이날 목포북항을 출항해 목포동명항으로 이동하다 등부표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