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해위원회,관광 서비스개선 협력키로
전남도,공동으로 음식․숙박 개선사업 추진
2013-03-21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 관광의 질적 성장과 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서비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식당환대서비스 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이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를 위한 후속사업으로 전남도 등 12개 광역자치단체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는 한국관광 만족도 및 외국 관광객 재방문율 4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관광지 주변 음식점 서비스 개선 및 관광업 종사자 친절교육,환대서비스 개선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전남도는 외래 관광객 주요 방문지와 주요 행사 개최지 내 음식점을 비롯한 숙박업소의 종사자 친절 서비스 교육 및 외국어 메뉴판, 위생환경 개선 물품 등을 제작 지원하는 환대 실천캠페인을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연계해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장문성 전남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숙박 서비스 개선 공동사업을 도 역점 시책인 음식문화 개선사업과 연계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전남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장의 관광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2011~2012년 한국 방문의 해 및 식당 환대 실천 캠페인 공동사업으로 외국어 메뉴판,음식문화개선 위생용품 제작 및 음식점 친절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