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특별수송대책 마련

2007-02-08     정거배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5일동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했다.

목포해수청은 이 기간동안 여객선 60척(목포36, 완도24)외에 예비선 4척(목포2, 완도2)을 증선 투입한다.

또 농협이 운영하는 여객선에 대해서는 여객정원을 증원하기로 했다.

목포해수청에서는 올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중 예상되는 서남권의 수송수요를 목포권은 여객 5만7000명,차량 1만2천500대,완도권은 여객 4만1천여명,차량 1만2천500대 등 9만8천명,2만5천여대 차량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설 명절 수송실적인 9만5천500여명,차량 2만3천700여대와 비교할 때 다소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