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출물량 늘면서,수산물 천만달러 달성
[전남]지난 1월 수출,작년같은기간보다 20% 늘어
2013-02-28 정은동 기자
이기간에는 김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을 비롯해 미역,넙치,천일염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 최고 효자품목인 김은 지난해보다 237%가 늘어난 244만 8천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수출 증가 원인은 중국,일본 등 김 생산국들의 생산량 감소 측면도 있으나 중국 국민들의 소득 증가와 참살이 열풍으로 친환경 김과 고품질 조미김의 소비가 늘고 일본,미국인들의 김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은 전남이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품목이어서 앞으로 전남 수산물 수출 증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