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씨푸드타운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 시작
4월 22일까지 신청서 접수,5월 본 궤도 예상
2013-02-27 정거배 기자
목포시는 북항 해양수산복합센터 뒤쪽에 수산물 전문음식점과 해양관광 편의시설 등의 기능을 갖춘 씨푸드타운(SEA FOOD TOWN)을 조성해 먹을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씨푸드타운(SEA FOOD TOWN)은 목포시 산정동 1110-15번지,9,900㎡부지에 수산물전문음식점과 해수탕,위락시설 등 관광테마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목포시로부터 부지를 매입하고 사업자 부담으로 시공과 분양을 책임 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지난 21일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데 이어 28일에는 사업참여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5월에는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참가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토목・건축공사업으로 등록된 업체 또는 같은업체가 포함된 컨소시엄으로 접수일 현재 신용평가회사가 발급한 신용등급 BB- 또는 A3-이상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하며 세부 공모지침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목포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목포대교 개통 등 지리적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 수가 지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등 씨푸드타운(SEA FOOD TOWN)이 조성되면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