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 해상 선외기 고장선박 구조
목포해경,기관고장 표류
2013-02-24 정거배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2시 55분경 신안군 압해도 송공리 인근 해상에서 0.5톤급 선외기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며 긴급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5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날 오후 1시 10분경 고장 선박의 선장 박씨 등 승선원 2명 전원을 구조하고 선박은 송공항 인근 안전지대로 예인했다.
이 선박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에서 출항해 목포로 항해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