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진입항로 메에루암등표 복구추진

목포항만청, 9억 투입해 7월 완공

2013-01-30     정거배 기자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 8월 태풍 볼라벤으로 파손된 항로표지시설인 메에루암등표에 대한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완도군 완도읍 석장리 완도항 진입 항로상에 있는 이 시설은 국비 9억 원을 투입되며 오는 7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 일대 해역은 어선 약 830여척과 여객선,화물선들이 주로 통항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