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설성사또주,2월의 전통술
40도 불구 부드러운 맛과 향
2013-01-28 인터넷전남뉴스
병영설성사또주는 조선시대 강진 병영절도사들이 즐겨 마셨다는 술로 장기간 숙성 과정을 거쳐 향취가 은은하고 40도의 고도주임에도 목 넘김이 부드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설성사또주를 주조하는 김견식 병영주조장 대표는 반세기 동안 전통술 제조에 힘써온 장인이다.
깨끗한 물,친환경 쌀,오디,복분자 등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술을 빚어 왔으며 그 결과 2012년 전국 술 품평회에서 ‘사또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병영설성사또주’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750㎖ 1병 기준 2만원으로 인터넷 판매(www.byjujo.co.kr) 또는 전화(061-432-1010)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선물용으로 1병,2병 묶음으로 판매되며 명절 전 주문 시 택배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전통술의 우수성을 국민 모두가 알고 애용할 수 있도록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기관단체 및 기업체에 지속적으로 구매협조를 요청하고 수도권 판촉활동 및 박람회 참가 등 홍보․판매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전통술의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이달의 남도 전통술’을 선정,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