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홀로사는 노인 보호대책 강화하기로
결연 통한 안부살피기 사업 추진
2013-01-22 정은동 기자
이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 보호를 위해 1대1 결연 안부살피기사업을 추진한다.
치매노인 보호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2013년 치매 거점병원에 전남 도 내 11개 공립요양병원(1천53병상)이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지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전국 70곳으로 거점병원으로 지정되면 시설․장비 등이 보강돼 노인 치매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인실종 대책으로 현행 치매노인 인식표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실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거주지 이탈 시 보호자와 관리자의 휴대번호로 즉시 상황 전달이 가능한 치매노인 위치추적 단말기 보급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노인 자살 보호대책으로 홀로 사는 노인 보호대책과 연계한 마을 이․통․반장,읍면 기관단체 임직원,학생 등과 연계한 1대1 결연 안부사업을 추진하고 자살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광역형 정신보건센터 설립도 2014년 신규 국고건의사업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