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3월부터 압해읍도 공영버스 운행
14개읍면 버스공영제 마무리
2013-01-16 정거배 기자
신안군은 지난 15일 박우량 신안군수,신안여객 임형연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압해읍사무소에서 농어촌버스 공영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6개 노선 공영버스 운행 양도․양수 협약서를 교환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공영버스 운행개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그동안 인구감소,자가용 자동차 증가 등으로 버스업체의 경영이 악화되자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이에따라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압해읍을 제외한 13개 읍․면에 전국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시행했다.
신안군은 압해읍 버스공영제를 끝으로 14개 읍․면 버스공영제 사업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