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사.공직자의 뼈를 깍는 자기혁신 강조
능력있고 창조적 집단으로 실국간 경쟁유발 역설
2006-01-09 박광해 기자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9일 오전 집무실에서 국장급 인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이 선행될때 낙후된 전남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역설했다.
박지사는 앞으로 실과 계장 등 직원 인사에 대해서는 본인의 능력과 희망을 고려하되
실국장의 엄격한 추천을 통해 우선적으로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또 능력있고 창조적인 집단으로 자기성찰과 함께 실국간의 경쟁을 유발할때 위기에
처한 전남이 회생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것이라며 공직자들의 뼈를 깍는
자기개척이 필요하다고 일침.
박지사는 또 공무원은 특정분야의 전문가가 돼야하며 개인경력관리 위주의
아마추어적인 인사가 이뤄질때 그피해는 바로 도민에게 돌아갈수 밖에 없다며
관행적인 인사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해 전문능력을 개발시키는데 역점을 둘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