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개발에 1천484억 투입

광특 보조금의 20% 확보…생태관광 기반시설 확충

2013-01-15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는 올해 관광자원 개발에 1천484억원을 투입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생태관광 개발 등 1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문화부 관광분야 광특 전체예산 3천960억 원의 20%인 808억 원과 광특회계 재원 매칭 지방비 636억원,수변 연계 관광개발사업 등 자체사업 4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순천만 등 생태녹색 관광자원과 영산강 유역 관광자원 개발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광특회계 문화관광자원분야 개발사업으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및 인근지역 관광자원화사업 37억원,여수 여자만 갯노을공원과 전쟁과 평화 가족체험관 12억원을 책정해 추진하게 된다.

목포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 20억원,삼학도 복원화사업 46억원,섬진강변 관광명소화 및 기차마을체험관 건립 38억원,지리산 숲속 수목가옥 건립 20억원,장흥 동학혁명 석대들전적지 성역화 42억원,장성 피톤치드 체험랜드 조성 23억원등 54개 사업에 681억원을 투입한다.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녹색도로 및 남도삼백리길 조성 13억원,동천변 생태녹색관광자원 16억원,담양 메타길 22억원,보성 녹차타워건립 53억원,강진 가우도 생태탐방로 9억 원,곡성 에코힐링파크 8억원,함평 대동제 생태공원 15억원,흑산도 아름드리 100리길 조성 7억원 등 19개 사업에 219억원을 투입한다.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집중 개발하기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관광지와 관광단지인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35억원,영산호관광지 내 쌀문화테마공원 87억원,지리산 온천관광지 38억원,무안 회산연꽃 관광지 33억원,홍길동테마파크관광지 5억원,회동관광지 8억원,완도 명사십리관광지 조성 16억원 등 13개 관광지에 30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광역권 관광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서해안광역권개발사업인 목포역사문화타운 46억원,흑산도 유배문화체험공원 4억원,남해안 관광클러스터 사업으로 고하도 이충무공 역사테마파크 21억원,비봉 공룡공원개발 13억원,이순신장군 명량대첩승전광장 25억원,조도 전망의 섬 개발 30억원이 투입된다.

또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섬진강기차마을 조성 31억원,섬진강변 체험학습장 20억원,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 30억원 등 총 17개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문화부 기금과 도 자체사업인 영산강변 뱃길조성에 15억원을 비롯 영산포 식도락거리 10억원,수락폭포 생태탐방로 등 6개 사업에 40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