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한국예술종합학교 '천사섬 아트캠프' 개설
암태,팔금,안좌면 초중학생 대상
2013-01-07 정거배 기자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의 <섬 & 아트 프로젝트> 첫 사업으로 추진되며 3개 섬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섬 & 아트 프로젝트>는 신안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음악, 연극, 무용, 영상, 미술, 전통예술 등 6개원 모든 장르가 신안 섬들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되는 예술프로젝트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예술 섬 조성 사업’을 위해 국고와 군예산을 확보해 매칭사업으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오는 5월 프로젝트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예술과 현장이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프로젝트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번 천사아트캠프는 1주일을 기본으로 해 첫째주(1. 7~11)에는 중학생을, 둘째주(1. 14~18)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째 주는 ▲연극으로 노는 음악이야기(암태중) ▲카메라와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우리동네 이야기(팔금중) ▲영화놀이터-꿈나무 필름캠프(안좌중) 3개 수업이 실시된다.
둘째 주는 ▲길 따라 전설따라 전설탐험대(암태초) ▲오감을 깨우는 상상놀이터(팔금초) ▲금관 악기로 만드는 새로운 앙상블(안좌초)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