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업평화상 대상 한국노총 광양지부
금상,호일프랜트(주)․㈜에스아이씨
2013-01-02 강성호 기자
전남도는 이날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외에도 김영표 호일프랜트(주) 대표이사에게 금상을,소재한 (주)에스아이씨 대표이사에게 은상을 각각 수여했다.
산업평화상은 노사 화합과 생산성 향상, 노동조합 운영 및 협조, 근로조건개선, 근로복지 등의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는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시민과 근로자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매진해왔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주도적으로 앞장서 전국 최초로 노사민정이 컨소시엄을 구성, 광양만권 HRD센터를 개원해 맞춤형 철강․조선․용접 기능인력을 양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 간 사회적 책임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상생 및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김영표 호일프랜트(주) 대표이사는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여수산단 건설업체협의회에서 노사 간 교섭위원으로 활동하며 헌신적 노력으로 최근 2년간 무분규 협상으로 노사 화합 분위기 조성과 상생의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소재한 (주)에스아이씨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단합 및 협동심 증진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워크숍을 통해 밝게 웃는 회사 만들기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노력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무분규 사업장으로 이끌어오며 생산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사 공동일터 만들기,노사 한마음 등반․체육대회 등 새로운 노사관계를 이끌었다.